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샤와 곰 (문단 편집) === 조연 === * 암곰 (Медведица) 암컷으로, 위의 곰이 좋아한다. 다만 이웃의 다른 곰(아시아 흑곰)도 암곰을 좋아하기 때문에 곰과 삼각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곰을 싫어하지는 않는데, 잘 되려고만 하면 마샤가 훼방을 놓는다. 다만 한 번은 도리어 마샤가 주선해주어 둘이 잘 될 뻔 했는데, 기껏 마샤가 전자기타까지 만들어 락 밴드 연주를 해가며 암곰의 취향을 저격할 분위기를 만들어놨더니만 곰이 그 전자기타를 가지고 너무 옛날 취향으로 느끼한 노래를 불러대는 통에 차였었다. 하지만 시즌 2의 테니스 시합 에피소드를 이후로 본격적인 연애가 시작된다. * 토끼 곰네 집 주변에 살고 있는데, 주로 하는 일은 곰이 텃밭에서 기르는 당근을 훔쳐먹는 역할. 그래도 원수는 아니고 친하게 지낸다. 마샤한테 간혹 끌려다니기도 하고, 같이 하키 놀이도 하는 그런 사이.참고로 조연들 중 늑대와 함께 가장 많이 나온다. * 늑대들 [[우아즈 부한카|낡아빠진 구급차]]에 사는 두 마리의 가난한 늑대들로, 항상 먹을 게 없어 파리 잡아 먹거나 나비를 잡아 먹으려고 쫓아 다닌다거나 한다. 구급차에 살아서인지 의사 역할을 하기는 하지만 돌팔이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곰의 냉장고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처음 마샤를 봤을 때 납치해서 곰에게 식료품이 가득 찬 냉장고와 교환을 제안했지만[* 정작 곰은 그 편지를 보고 폭소를 터뜨렸다.] 결국 마샤의 등쌀에 시달리다가[* 특히 둘 중 한 마리는 마지막에 마샤 때문에 거의 정신분열 직전까지 갔다...] 도리어 곰에게 꿀 한 통을 바치고서 마샤를 돌려보냈다. 이후에도 종종 마샤의 사고 때문에 고정시켜 놓은 구급차 바퀴가 풀려서 언덕 아래로 굴러 떨어지거나, 그 굴러 떨어지는 구급차에 치일 뻔 하거나 한다. 이 쯤되면 마샤를 엄청 싫어할 법도 한데 화해했는지 미운 정이 생긴 건지 마샤의 도움 요청을 자주 들어주는 편이다. 참고로 문맹이다. 그래서 시즌 3 초에 교통사고가 크게 일어날 뻔했고 그 이후로 마샤와 곰 덕분에 글을 드디어 배우게 된다. * 다람쥐 나무 위에 사는 동물이다. 은근히 성깔있고 귀찮게 하면 솔방울을 총 쏘는 것 마냥 던진다. * 고슴도치 직접 등장하는 일은 가끔이고 대개 배경 속에 지나가는 듯한 모습으로. * 판다 중국에서 온 것으로 보이며, 곰의 먼 사촌 정도다. 덩치 큰 곰과 달리 판다는 체구가 작아 마샤 정도로 작은 크기다. 첫 등장시 마샤와 티격태격했는데, 곰은 마샤와 판다가 서로 치고받고 경쟁심을 갖는 것을 이용하여 각종 집안 일을 부려 먹는다. 평상시에는 곰과 다샤만큼 예의바르고 사고 잘 안 치는 소년이지만 마샤의 말괄량이 말과 행동 때문에 자주 휘말리곤 한다. 그러다 점점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친해졌다. 눈의 무늬가 독특한데 눈 주변에 까만색 무늬만 있는 일반 판다와 달리 이 판다는 그 까만색 무늬 사이에 검은 선이 이어져 있어서 꼭 안경 소년 같기도 하다. * 호랑이 곰과 함께 서커스단에서 있던 동물로, 곰과 서로 어깨동무를 하는 등 엄청 친한 사이인 듯 하다. 은퇴한 곰과 달리 이쪽은 아직도 서커스단 활동 중 인듯 하다. 처음에는 마샤를 귀찮아해서 곰과 똑같은 코스로 마샤를 내쫓으려 했지만, 결국에는 오히려 본인이 한 밤중에 숲에서 길을 잃고 만다. 나중에는 마샤와 친해져서 단기 공연으로 함께 서커스까지 한다. 곰 만큼 이쪽도 다재다능한 듯 한데, 곰처럼 어째 체스만은 마샤한테 진다.~~애초에 킹을 앞으로 내보내는 시점에서 체스를 이길 수 없는 거였다~~ * 펭귄 마샤가 숲에서 알 상태로 굴러다니던 것을 주워왔는데, 곰이 이를 마샤의 등쌀에 못 이겨 품어 부화시켰다. 마샤 때문에 귀찮은 걸 참아가며 반 강제로 부화시킨 펭귄이었지만, 먹을 거 다 먹여주자 펭귄이 '아빠, 아빠' 하고 울어대니까 곰은 눈물을 글썽였다. 다만 너무 더워서 더 이상 함께 살기 어렵자 곰은 비행기를 태워 남극으로 보내주었다. 나중에 한 번 더 방문했는데, 이 때는 제법 커서인지 곰 말은 잘 안 듣고 마샤하고만 놀라고 해서 곰이 시무룩해졌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다시 친해지며 가족사진처럼 사진을 찍는다.[*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지만 경 비행기를 조종하고 평소에도 비행모를 쓰고 다니는 펭귄의 캐릭터 설정은 아무래도 뽀로로에서 가져온 것 같다. 다만 차이점은 뽀로로의 비행기는 조종기까지 있지만 이 펭귄의 비행기는 단순히 모형인지라 처음엔 곰이 프로펠러를 돌리고 날려보내는 식이였다. 아마도 후에 모형을 개조한 듯하다.] * 돼지, 염소, 강아지 마샤네 집 마당에서 사는 동물들이다. 돼지는 주로 선글라스를 끼고 헤드폰을 낀 채로 일광욕을 즐기거나 집 앞마당에 있는 구덩이 속 고인 물(인데 어째 잠수까지 할 정도로 엄청 깊어 보인다.)에서 수영을 즐긴다. 그리고 마샤에게 자주 유모차에 태워져서 아기 취급을 당하기도 한다. 의외로 예쁜 낙엽 수집하기, 현대 무용 등의 고상한 취미도 있다. 강아지는 공놀이를 좋아하며 염소는 혼자 풀을 뜯거나 강아지하고 함께 공놀이를 하며 논다. 그러나 이 축생들은 마샤를 엄청나게 두려워하기 때문에(마샤는 일방적으로 좋아하지만) 마샤만 나타나면 모두 쏜살같이 도망간다. 심지어 곰이 마샤네 집 앞에서 기차를 탈 때, 마샤가 집에 있는지 없는지를 이 가축들이 밖에서 노는지 안 노는지로 판단을 할 정도고, 이 동물들은 그림자의 길이로 마샤가 집에서 나올 때와 곰네 집에서 돌아올 때를 알아챌 정도다. 돼지같은 경우에는 마샤에게 아기가 되어주기도 하며 그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빠이 쌓이기도 하지만 정말 친한 친구처럼 씨익 웃어준다. 마샤와 돼지가 탐정이 된 에피소드에서는 돼지를 왓슨이라고 칭하기 때문에 돼지의 이름이 왓슨일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 에피소드가 추리 에피소드인 것을 보면 셜록 홈즈에 나오는 존 왓슨을 말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넷플릭스 시즌 3 7화의 설명란을 보면 돼지의 이름은 로지인 것으로 보인다. 드레스를 입는 걸 보아 돼지는 암컷인 듯. * 아시아 흑곰 주인공 곰과 암곰을 두고 경쟁하는 사이로,[* 어렸을 때 부터 사이가 안 좋았다.] 마초적으로 보일 정도로 성격이 더럽다. 항상 자기 힘을 과시하려고 덤벨을 들고 다닌다. 시즌 2 중반까지는 암곰이 이 곰과 주인공 곰 사이에서 나름 고민했었다. 그러나 마침내 이 곰은 테니스 시합 이후로 패배를 어느 정도는 인정을 한 듯 싶다. 아주 가끔씩만 치근대는 정도로. 한번은 곰이 판다랑 마샤 감당이 안되어서 대신 고용했는데 둘을 그냥 창고에 가둬놨다가 둘이 닌자가 되어 괴롭히는 바람에 급히 도주했다. * 다샤 마샤의 사촌으로, 머리색, 눈동자색이 다르며 안경을 쓴다. 안경을 벗으면 마샤와 거의 똑같아 보이지만 잘 보면 회갈색에 가까운 은발과 벽안 속성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얼핏 보면 잘 모르기 때문에 다샤가 왔을 때 곰이 외모만 보고 마샤와 착각해서 엄청 혼란스러워 한다.[* 왜인지 마샤가 자기가 갖고 있는 평상복을 주었는데 그걸 입었으니 곰은 곰대로 혼란일 수 밖에.] 마샤와 달리 조용하고 예의바르며 약간 신경질적이면서도 겁이 많은 성격이다 보니(곰을 보고 기겁하여 각종 물건을 집어 던졌다.) --곰이 나타났는데 혼란스러울 수 밖에...-- 그리고 시즌 2 마지막 이야기에서 철 들기 시작한 마샤를 자신이 사는 곳으로 데리러 왔다가 '다시 돌아온 마샤!' 에피소드에 어이없는 사건이 터져서 떠난지 최소 1-3시간도 채 되지 않은채 마샤를 다시 집에 놓고 제대로 철들길 바라며 돌아간다. 시즌 4에서는 곰에게 존댓말을 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